문래동을 다녀왔습니다. 요즘 핫하다고 하더라구요? 직접 방문해보니... 홍대 저리가라입니다. 제2의 홍대가 된 느낌이더라구요. 어쩜 이렇게 핫한지... 웨이팅이 어마무시합니다. 가고자 하는 곳이 있으시면 무조건 예약을 하고 방문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1차에서 웨이팅 때문에 한번 디었기 때문에 2차는 테이블링 어플을 통해서 예약을 했습니다. 저희가 방문한곳은 문래 창작촌에서 매우 핫하다는 실내포차. 스몰이라는 곳에 방문했습니다.
외부 인테리어도 매우 느낌있습니다. 무슨 창고같이 생겼는데, 나름 느낌있더라구요. 내부도 실내포차처럼 꾸며져있고 조명 또한 붉은색을 띄고 있어서 진짜 포장마차 같은 느낌이 물씬 나더라구요. 역시나 손님들이 바글바글합니다. 어플로 예약 안했으면... 여기도 웨이팅 때문에 방문 못할 뻔 한 곳입니다. 주차는 물론 불가구요. 동네 자체가 주차가 힘든 동네 같습니다.
1차로 배를 불렸기에 2차 술집에서는 해산물로 주문했습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모둠해물을 주문했구요. 가격은 3.4입니다. 다양한 해산물이 나온다니 기대됩니다. 우니 추가는 별도 8천원을 지불하면 가능합니다. 우니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우니 추가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문래동에 위치한 핫플. 스몰은 약간 인스타감성의 술집같아요. 외관이나 내부, 음식들도 사진찍기 매우 좋게 나오더라구요. 저희가 주문한 모둠 해물입니다. 다양한 해산물이 들어있는 메뉴입니다. 단, 가격이 3.4가... 가성비적인 측면에서 괜찮느냐? 이건 개인적으로 잘 모르겠네요. 전 좀... 부족한거 아닌가? 싶으면서도 다양한 해산물이 있어서 좋기도 하고... 애매합니다.
구성은 문어도 있고, 멍게, 딱새우? 해삼, 도미회 등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다양한 해산물을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은 메뉴였구요. 이미 1차로 배를 채우고 오신 분들에게는 매우 괜찮은 안주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맛은 그냥 해산물 맛이예요... 해산물이 뭐, 딱히 어디가 더 맛있고 없고의 차이라기 보단 신선도의 차이인 것 같은데요. 문래동 스몰의 모둠해물은 신선했습니다. 비린맛이 전혀 없었거든요.
요즘 핫한 문래 창작촌. 거기서도 핫플이라고 불려지는 술집. 실내포차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인스타에 올리기 좋은 술집. 문래 스몰. 일단 사진찍기 매우 좋고, 바글바글 사람 구경하기 좋은 곳 입니다. 다행히 테이블링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구요. 단, 화장실은 웨이팅이 있습니다. 이건 예약이 불가하니까요... 암튼 그 정도로 사람이 많습니다. 메뉴는 한가지밖에 안먹어보긴 했는데요. 일단 해산물은 신선도가 가장 중요한데 비린맛이 없었기에 만족스러웠지만, 가성비 적인 측면은 살짝 고민스럽게 만들었습니다. 워낙에 손님이 많아서 서버 분들과 소통도 그리 원할하진 않구요. 친절도도... 살짝 아쉬운 부분이었네요.
그럼에도 한번쯤 방문하기 좋은 문래동 술집. 스몰이라 생각되는데요. 가성비 적인 측면에서 조금 애매하다 뿐이지 가격 자체가 그리 비싼건 아니었기에 나쁘지 않았구요. 왜 핫플인지 인테리어만 봐도 답이 나오더라구요 ㅎ 메뉴도 이쁘게 나오구요. 진짜 딱 하나. 사람이 워낙에 많은것만 빼면 만족스러웠던 스몰이었습니다.
영업시간▶ 18:00 - 24:00
토/일 오픈▶ 17:00
금/토 마감▶ 01:00
연락처▶ 070-888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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