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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리뷰

충남 무창포 독채 펜션 오후의스케치북

by 리뷰대장정 2022.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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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에 생일을 맞이해서 여자 친구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작년에도 한번 다녀온 펜션인데, 가성비가 너무 좋았어서 또 방문하게 된, 충남 무창포에 있는 오후의스케치북 이라는 펜션입니다. 이번에는 오후 독채라는 독채를 사용했습니다.

 

 

 

무창포 오후의스케치북
무창포 오후의스케치북

 

 

 

오후의스케치북 독채 객실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왼쪽에 보이는 룸들은 독채가 아니에요. 예전에는 저 객실을 사용했었는데요. 방음이 살짝 아쉬웠어서 이번에는 독채로 예약했습니다. 가격차이가 별로 나질 않아서 가성비가 더 좋더라고요.

 

 

 

오후의스케치북 독채 4인실
오후의스케치북 독채 4인실
오후의스케치북 독채 싱크대
오후의스케치북 독채 싱크대

 

 

 

정원이 4인까지라서 침대가 이렇게 더블로 두 개를 붙여놓았더라고요. 저희는 두 명이서 방문했기에 매우 넓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여기 매트리스가 아마 토퍼를 깔아놓은 듯한데 엄청 편합니다. 침구류 진짜 아주 편해요. 싱크대도 있고 냉장고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후의스케치북 화장실
오후의스케치북 화장실

 

 

 

오후의스케치북 화장실입니다. 화장실 청결상태도 나쁘지 않았어요. 샴푸와 바디워시도 있었고, 칫솔과 치약 그리고 샤워타월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따로 욕실 용품을 준비해갈 필요가 없었습니다.

 

 

 

오후의스케치북 바베큐장
오후의스케치북 바베큐장

 

 

 

객실에 붙어있는 테라스를 바베큐장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간을 말씀드리면 숯을 가져다주시고요. 사장님은 매우 친절하십니다. 살짝 추운 날씨긴 했지만 그래도 불이 들어오니 많이 춥지 않게 바비큐를 즐길 수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야외에 있다보니 추운날에는 사용하기 조금 힘들 듯 해요. 바베큐를 하게 되시면 고양이들이 방문합니다 ㅎㅎ

 

 

 

무창포 독채 펜션 오후의스케치북
무창포 독채 펜션 오후의스케치북

 

 

 

오후의 스케치북은 무창포에 위치해있으나 바다와는 거리가 좀 있습니다. 주변에 마트도 없고요. 바닷가까지 걸어서 갈 수는 있으나 조금 걸립니다. 택시를 이용하기엔 좀 애매하고요. 날씨까지 안 좋으면 좀 고생길입니다. 바닷가 앞에 편의점과 마트가 있긴 하지만, 대형 이마트는 대천까지 나가야 하니 미리 장을 봐서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후의 스케치북 객실
오후의 스케치북 객실

 

 

 

저희는 오후 독채라는 객실을 이용했는데요. 다른 객실들은 이렇게 붙어있습니다. 그래서 방음이 조금 힘들어요. 바비큐 할 때도 조금 신경 쓰이고요. 가격차이가 얼마 나지 않으니 독채를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개인적으로. 펜션은 나름 꽤 이쁩니다.

 

 

 

오후의스케치북 뷰
오후의스케치북 뷰

 

 

 

무창포에 있지만 바다 뷰는 아닙니다. 이렇게 산과 나무를 볼 수 있어요. 저희는 그 점이 더 좋았어서 방문했어요. 오랜만에 빌딩 숲이 아닌 진짜 푸르른 숲을 볼 수 있었던 충남 무창포 독채 펜션 오후의 스케치북이었습니다. 가성비가 꽤나 좋아서 내년에도 또 방문할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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