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에 처음으로 접했던 군자 영미오리탕. 원래도 유명했지만 성시경 먹을텐데 유튜브 출연으로 인해 더욱 유명해진 곳입니다. 따라서 웨이팅은 필수입니다. 전라도 광주가 본점인 영미오리탕, 서울 군자에서도 맛볼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타임이 존재하는 영미오리탕. 그래서 브레이크 타임에 맞춰 가면 그나마 대기를 좀 덜할 수 있습니다. 대기는 번호표가 아닌, 가게앞에 명단을 적으시면 되니 도착하시면 꼭 명단을 적어주세요! 시간을 말하면 어느정도는 그 시간에 맞춰서 입장할 수 있게 도와주신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성시경 먹을텐데 유튜브 출연으로 인해 식사시간을 1시간 30분으로 제한한다고 하네요.. 가뜩이나 사람이 많기로 유명한곳인데 유명인의 유튜브로 인해 더욱 더 먹기 힘들어졌네요. 제가 아는 맛집들은 제발 유튜브에 소개 안됐으면 좋겠습니다. 왜 이영자 누님께서 방송에서 자기만의 맛집을 이야기 안하시는지 그 마음을 알 것 같습니다.
영미오리탕은 한마리와 반마리로 나눠 팝니다. 물론, 탕 말고도 로스와 주물럭도 있으나 많은 분들이 오리탕을 드시러 오는 곳입니다. 반마리의 경우 육수 1회 추가가 가능하며, 한마리의 경우 미나리 1회, 육수 2회 추가가 가능합니다. 영미오리탕은 미나리를 넣어서 먹기로 유명하며, 들깨가 아주 듬뿍 들어간 오리탕으로 유명합니다.
들깨가 듬뿍 들어가고, 오리고기가 들어가서 느끼할 것 같지만 그렇게 느끼한 편은 아닙니다. 미나리도 함께 먹을 수 있어서 느끼함을 잡을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담백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그래서 국물은 진짜 끝내줍니다만, 단점은 고기가 너무 질깁니다. 약간 토종닭을 먹는 느낌의 질김이랄까요? 고기 자체는 조금 큼직한 편인데, 질김이... 남다릅니다. 많이 질깁니다.
전라도 광주에서 유명한 영미오리탕. 광주가 본점이고 서울은 군자가 분점으로 딱 한 곳 존재합니다. 굳이 전라도까지 가서 안드셔도 먹을 수 있다는게 너무 좋네요. 들깨가 듬뿍 들어가있고, 미나리도 듬뿍 넣어서 먹으면 국물맛이 끝내주는 영미오리탕. 하지만 고기가 조금 질기다는 단점이 있고, 성시경 먹을텐데 유튜브 출연으로 인해 현재는 손님이 매우 많이 몰린다는게 또 하나의 단점이 되겠네요.
- 영업시간: 11:00 - 21:40
- 브레이크타임: 15:00 - 16:30
- 쉬는날: 월요일
- 연락처: 0507-1433-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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