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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마다 자체경기로 진행하는 풋살 경기. 축구장은 의왕 축구장에서. 집도 의왕이긴 하지만 차를 타고 약 20분가량 가야 도착할 수 있는 의왕 축구장. 동네에도 축구장이 2개나 잘 되어있지만, 풋살장이 없는 관계로 청계까지와서 풋살을 함.
자체경기로 진행돼서 그나마 과열되는 양상은 없고, 매번 조심해서 다들 차는 분위기. 그래서 더욱 좋은 팀. 다만 여기 의왕 축구장 풋살장은 양쪽 사이드의 잔디가 다 죽어서 많이 미끄러움. 그래서 미끄러지는 사람이나, 앞에 있던 사람이나 다칠 수 있음. 어제의 나도 미끄러져 넘어지는 바람에 앞에 서 있던 동생의 정강이를 발로 차게 됨. 이런 상황을 좀 관리자가 해결을 해야 할텐데, 여긴 일을 안하나. 일년에 한번 정도는 관리를 해야 할텐데. 다행히 아무도 안다치고 경기 끝나서 다행임. 경기는 드럽게 안풀렸지만 일주일에 이렇게 한번씩이라도 땀을 빼줘야 함. 운동량이 너무 적다. 헬스라도 다시 해야되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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